디즈니는 국내 테마파크 사업의 활황에 힘입어 스트리밍 서비스의 가입자 백만 명 이상 증가를 기록하며 2분기에 상당한 이익과 매출 신장을 달성했습니다.

Furthermore, the company revised its annual profit outlook upwards, which propelled its stock price to surge by 11% on Wednesday.

디즈니는 일곱 번째 테마파크를 아부다비에 건설할 계획임을 공표했습니다.

During the three months ending March 30, Disney reported net income of $3.28 billion, or $1.81 per share, a significant turnaround from a loss of $20 million, or 1 cent per share, in the same period the previous year for the Burbank, California-based company.

Excluding one-time expenses and benefits, the earnings per share stood at $1.45, significantly exceeding the $1.18 per share projected by Wall Street analysts in a poll conducted by Zacks Investment Research.

회사는 예상치를 뛰어넘는 236억 2천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7%의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디즈니 엔터테인먼트 산하의 영화 제작사와 스트리밍 사업 부문의 수익은 9%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자사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하는 Experiences 사업 부문의 수익은 6%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작품으로는 "모아나 2"와 "무파사: 라이온 킹"이 있으며, 현재 1위를 점령하고 있는 최신작은 "썬더볼츠"입니다. 밥 아이거 CEO와 휴 존스턴 CFO는 준비된 성명을 통해 올해 개봉 예정인 "릴로와 스티치", "판타스틱 포: 퍼스트 스텝스" 및 "아바타: 불과 재" 등의 영화 라인업에 대한 강한 신뢰를 피력했습니다.

However, Disney is confronting potential repercussions stemming from the trade war initiated by President Donald Trump. Other American enterprises have cited consumer backlash in international markets, and on Monday, Trump launched a new offensive in the tariff conflict, targeting films produced outside the United States.

디즈니의 스트리밍 부문은 지속적으로 팽창하고 있으며, 디즈니+와 훌루를 아우르는 소비자 직접 판매 사업은 작년 같은 기간의 4,700만 달러에 비해 3억 3,600만 달러라는 분기별 영업 이익을 창출하며 8%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습니다.

디즈니+ 스트리밍 서비스는 북미 지역(미국 및 캐나다 포함)에서 유료 가입자가 2% 상승했으며, 디즈니+ 핫스타를 제외한 해외 시장에서는 1%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총 유료 가입자 수가 1분기 1억 2,460만 명에서 2분기 1억 2,600만 명으로 1% 증가하며 상승세를 보인 반면, 월트 디즈니 컴퍼니는 당초 올 2분기 디즈니+ 가입자 수가 1분기에 비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디즈니+와 훌루의 통합 구독자 수가 1분기 대비 250만 명 늘어나면서 총 1억 8,070만 명이라는 인상적인 수치를 달성했습니다.

Forrester Vice President and Research Director Mike Proulx noted in an email, "The confluence of blockbuster content generated a better-than-expected quarter for Disney, and the company's streaming business is continuing to mature into profitability. Seeing Disney invest in local international content may be a signal that they are looking to compete more directly with Netflix, which has been known for having a strong international program."

디즈니는 흥행 성공에서 오는 이중적 이점을 향유하고 있는데, 특히 이러한 작품들이 자사의 급성장하는 스트리밍 서비스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아이거와 존스턴의 발표에 따르면, '모아나 2'는 3월 12일 디즈니+ 공개 이후 1억 3,900만 스트리밍 시간을 돌파하며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엔칸토' 이후 플랫폼 내 최대 개봉작이라는 위상을 확보했습니다. 반면, 선행작인 '모아나'는 14억 시간이 넘는 스트리밍 누적 기록을 세우며 현재까지 디즈니+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영화라는 압도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The Experiences segment, encompassing Disney's six global theme parks, cruise lines, merchandise, and video game licensing, saw a 9% increase in operating income, reaching $2.5 billion, despite a 13% rise in domestic theme park operating income being offset by a 23% decline in international theme park and Experiences operating income due to underperformance in the Shanghai and Hong Kong locations.

디즈니는 다양한 사업 분야를 잘 운영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으며, 동시에 지난 20년간 디즈니를 대표해 온 아이거를 이을 사람을 찾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디즈니는 2023년에 승계 계획 위원회를 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후계자 물색은 작년 모건 스탠리의 회장인 제임스 고먼을 영입한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개시되었습니다.

디즈니는 아이거와의 계약을 2026년 말까지 연장하며 후계자 문제를 숙고할 충분한 시간을 확보했습니다.

디즈니는 내부 및 외부 후보를 모두 아우르는 면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는 ESPN 회장인 지미 피타로, Walt Disney Parks and Resorts 회장인 조쉬 다마로, 그리고 Disney Entertainment 공동 회장인 알란 버그만 및 다나 월든이 유력한 인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디즈니는 금년 조정 이익이 주당 5.75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이는 FactSet이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측치인 주당 5.43달러를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이전에는 2025 회계연도에 한 자릿수 높은 조정 이익 주당 성장률을 예상했었습니다.